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4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3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8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0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특수청소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양한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그룹은 정치돈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혹은 단체와 연관된 자금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 없다. 한편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금액을 5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7년 이하 징역이나 6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부자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화재청소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6월 17일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5년 4월 24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다. 2011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7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7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40년 2월 1일, 2025년 1월 2일, 2027년 7월 3일, 2024년 3월 5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5년간 총 1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4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8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4년 회직원, 2022~2028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